배달의 민족 독과점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제로배달앱'으로 해결의 길이 열리다. 라이더 모집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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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독과점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 '제로배달앱'으로 해결의 길이 열리다. 라이더 모집이 관건.

by $%^!@#$%^^&**@#%@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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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달의 민족' 이란 업체때문에 말도 탈도 많죠. 

이 업체는 더 이상 우리 민족의 배달 업체가 아니란 건 다들 알고 계시죠.

독일 1위 배달 서비스기업 '딜리버리 히어로'란 업체에 4.5조원 정도에 매각됐습니다. 

 

기업은 이익으로 굴러가기 때문에 사실 사고파는 것을 가지고 뭐라고 할 순 없겠지만,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로 돈을 버신 분께 배신감이 드는 것은 사실이네요. 

쓸쓸합니다. 다른 방법은 전혀 없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우리 민족의 배달앱으로 영원히 남아있길 바랬으나... 어쩔 수 없죠. 

 

하지만 우려했던 문제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딜리버리 히어로'란 회사가

90% - 95%의 배달 점유율을 가진 회사라는 것입니다.

사실상 대한민국의 배달을 독점하고 있는 것이죠. 

(배달의 민족뿐 아니라 요기요, 배달통) - 모두 가지고 있어요. 

(독과점은 그렇기 때문에 위험한 것입니다.)

 

돈도 좋지만.. 김0진 님도 이런 부분을 분명 알았을텐데.. 아 죄송해요. 이 분 이야긴 그만할게요. 

 

아무튼 기업의 목적은 이익 추구잖아요. 

그래서 배달의 민족으로 큰 돈을 지출했던 '딜리버리 히어로'가

본색을 드러냈어요. 

 

바로 수수료를 인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횡포가 시작된 것이었죠. 배달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소상공인들이 엄청 많거든요. 

그런 소상공인들에게서 판매대금의 10%나 떼가겠다니 이건 도둑놈 심보 아닌가요?...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돈만 챙기겠단 얘기겠죠. 

 

그러자 소상공인들이 반발을 심하게 했어요. 

경기도 도지사도 직접 나서서 공개적으로 횡포에 대해 비판을 가했죠. 

하지만 사과에 진정성이 들어있지 않다고 판단 했어요. 

"배달의 민족 사과 모욕받은 느낌."

이란 말로 거침없이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어요. 

 

이 분 일에 대한 추진력 하나는 짱이네요. 

바로 배달의 민족의 독과점과 횡포를 견제할 새로운 배달앱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이름 하여, 

.

.

.

"제로배달앱"

.

.

.

 

소상공인연합회, 간편결제진흥원과 연계해 추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독과점 행세를 하려고 했던 배달의 민족에게 경고 메세지를 날릴 수 있겠네요. 

 

저희 이참에 제로배달앱으로 갈아탈까요?

소상공인분들께도 도움이 되고, 

괜히 우리 돈이 외화로 빠져나가지 않아도 되고요. 

 

혈세 낭비 없이 기존 인프라로 전국 서비스망을 구축할 수 있다고 하네요. 

소상공인 수수료 0%, 온누리상품권 연동 할인도 된답니다.

 

* 아 물론 이 부분도 중요한 건데... 

그 수수료가 0%가 된 만큼... 지금 올리신 음식 값을 좀 다운 시켜주세요. 

그럼 더 많이 '제로배달앱'으로 갈 거 같아요. 

 

관건은 배달기사 분들의 페이 문제겠네요. 

 

배달의 민족도 라이더 지급 수루료를 5천원대에서 4000원대로 천원 정도 삭감했다고 합니다. 

이 기회에 불만이 쌓인 그 분들까지 데려올 수 있다면, 

우리도 새 어플로 가요.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는 민족 아닙니까. 

 

함께 뭉쳐 외화 유출도 막아내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도울 수 있는 

 

'제로배달앱' 출시되면 많이 이용해 봐요.

 

이 글은 어떤 광고료도 지급 받지 않고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쓰는 글입니다. 

아.. 광고료 지급해주겠단 연락 받고 글 쓰고 싶으다. ㅎㅎㅎ 

 

그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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