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지원금 대상 및 신청방법 놓치지 마세요

 

★ 2차 재난지원금 신청대상

사그라들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국민들의 고통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죠. 게다가 피로도를 넘어 신종 단어인 코로나 블루라는 공포증도 생겨나고 있어요.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 등 임대료나 생활비로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죠. 그래서 정부는 4차 추.경을 통해 2차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 국민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수는 없나 봐요. 1년 만에 나랏빚이 109조를 넘어섰다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그럼 정부 추경안을 통해 2차 재난지원금이 돌아갈 대상이 어떻게 되는지부터 알려 드릴게요. 

 

정부가 마련한 4차 추경예산의 규모는 약 7조 8000억입니다. 이에 따라 피해가 가장 큰 업종과 직종에 집중해 지원금을 주기로 결정되었어요. 

 

- 3조 2000억 원은 291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대 2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최대 200만 원)

 

1. 모두 지원

집합 금지에 포함되어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소상공인 분들에게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으신 자영업자 분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분들에게 완벽히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새 희망자금으로 잠시 숨 돌릴 틈이라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집합 제한업종과 집합 금지 업종은 매출액과 매출 감소와는 전혀 상관없이 모두 지급된다고 해요. 이 분들은 계속해서 희생해 왔으니까 모두 지원되는 게 맞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선별 지원

그리고 선별 지원 대상은 코로나 19 재확산 이후 매출이 감소한 자영업자들 중 연매출이 4억 원 이하인 일반 업종인 경우에는 100만 원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커피전문점과 음식점 등 영업시간 제한으로 매출에 손해가 생긴 업종에는 150만이 지원되고요. 

PC방이나 학원, 독서실 등 '집합 금지 업종'에 한해선 또 200만 원이 지원됩니다. 

 

 

▶ 폐업 점포 재도전 장려금

코로나 19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폐업하신 분들에게도 소정의 금액인 50만 원이 지원된다고 해요. 이건 정말 너무할 정도로 적은 금액이긴 하지만 조금이나마 삶에 도움이 되길 빕니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수정하여 학원 및 PC방 업종을 포함하여 지원한도를 2천만 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 

 

 

▶ 2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1. 특수고용 노동자, 프리랜서(70만 명) - 50만 원~150만 원 차등지급

 

정부 2차 재난지원금 특고 프리랜서 신청방법 및 대상 확인

- 1차 지원금을 받은 50만 명은 심사 없이 추석 전에 50만 원을 지원하며, 재확산 시기에 소득이 감소한 신규 20만 명에겐 150만 원을 3개월 동안 50만 원씩 지급한다고 합니다.  

 

 

▶ 긴급 생계자금 지원

 

- 저소득 취약계층 55만 가구(88만 명)에게 긴급 생계자금이 지원됩니다.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은 대도시 거주 가구 6억 원 이하, 중소도시 3억 5천만 원 이하, 농어촌 3억 원 이하로 결정되었습니다. 지원 금액은 아래와 같아요. 

 

1인 가구 - 40만 원  2인 가구 - 60만 원

3인 가구 -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 100만 원

 

끝으로, 통신비도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달갑지 않네요. 2만 원씩 줄 게 아니라 새로운 유형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만 원이라도 받길 원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요긴하게 쓰셨으면 좋겠네요. 

 

★★ 2차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1차와 마찬가지로 각 지자체별 2차 재난지원금 지원 홈페이지에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2차 재난지원금 신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좋은 정보가 되셨기를 빕니다. 

다 함께 코로나 19를 이겨내길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